이경규가 2025 SBS 연예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후 **공로상 폐지를 선언**했습니다.
이경규는 무대에서 공로상의 수상 조건을 설명하며 "40년 이상 별탈 없이 활동해야 하고, 그 방송국에서 대상을 받아야 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인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 후 "올해는 내가 공로상을 탔는데 내년엔 누가 받을까 했는데 별다른 인물이 없더라. 받을 사람이 없어서 올해로 공로상은 폐지하기로 했다"며 "제가 마지막으로 탄 상"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이경규는 이어 "아니다. 내년에도 내가 받겠다. 40년 넘으려면 무탈해야 한다"고 말을 바꿨고, 유재석이 "저 무탈합니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는 최근 이경규가 지난 7월 처방 약물을 복용한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논란과 맞물려 더 큰 울림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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